신촌역 8번출구 내고향 막창집. 처음 먹어보는거라 기대감 만빵!

 

유명한 맛집이라, 6시에 오픈하는데 미리 와있는 사람들도 많더라.(우리일행도 5시40분쯤도착)
일단 귀여운 막창 부터 시키고 추억의 계란밥도 시켰다.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 막창. 먹어보니 고소하고 정말 맛있었다.



리뷰에서 계란밥과 막창을 함께 먹어보라해서  따라해보는 나 ^^ 다이어트는 오늘부로 끝이구나 ㅜㅜ



배부르게 먹고 한강으로 맥주마시러 왔다. 날씨도 선선하고, 무료 재즈공연도 하고
모처럼 즐겁고 평안했던 토요일!! 좋구나~

어제 강남 교보갔다가 오호 내가 좋아하는 컬러야! 하고 봤는데!!! 줄리아 할머니의 프랑스
요리책이였다.에이미 아담스를 너무 좋아해서 '줄리엔줄리아' 를 너무 재밌게 봤는데...(완전강추!!)
완전 반갑구나아.
책은 사전만한게 두권들어가 있고.. 펼쳐보니...아이쿠 영어네... OTL 그래도 반갑다궁~~
나도 뵈프 부르기뇽 을 만들어 보고싶어!!!!!!!

내가 너무 좋아라 하는 에이미 아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