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2010. 11. 16. 00:48

불안했지만 마냥 붕 떠있을때 만나, 지금까지 곁에 있어줘서 항상 고맙고 사랑해..♡

옷정리

2010. 11. 14. 23:46
모처럼 옷장, 서랍에 있는 옷을 죄다 끄집어내 정리를 시작했다.
캐캐묵은 오래된 옷을들 볼때마다 이게 아직도 있었내 하며, 예전 추억들이 하나씩 떠올랐다.
그러니 점점 기분이 다운됬다. 나도 모르게 이렇게 시간이 가버렸구나 하는게...참 씁쓸하고
허무하더라. 뭐가 그리 안좋은 기억들이 많길래..이런 기분이야 하겠냐만은 ..
뭐 사실 좋은기억 반 나쁜기억 반 그다지 특별할 것도 없다.
오히려 특별해 지려고 나혼자 발버둥치는 꼴이 우숩지만 말이다.

또 한가지....
난 내가 알아서  잘 살고있고, 이런 내삶에 이래라 저래라, 걱정을 가장한 의심따위는
정중히
거절할께...그리고 제발 자기 맘대로 생각해서 판단 하지 말아줘.... 정말 싫다.
그리고 나도 화낼 줄 알어..기분 나쁠줄도 알고...또 이런 내가 우스워 보이겠지만, 그냥 난 이렇게
살테니까 너도 니 인생 재밌고 즐겁게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