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으로 고고씽!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시를 보러갔다.
배고픈 나를위해 샌드위치와 반갑다 쿠우~를 사온 햇살언니님께 감사를!!! 살암해요♥
노랑티켓박스 오늘따라 예뻐보이는구나!
티켓팅을 하고, 햇살언니덕분에 무려 50%나 할인받을 수 있었다!! 우와
전시장 입구! 큼지막한 타이포와 역시나 좋아라하는 노랑색!!
전시장에서 플래시만 터트리지 않는다면 촬영ok!
그중에서 제일 귀여웠던 사진 '미네완카 호수의 얼룩 다람쥐'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에서 호수를 배경으로 두 부부가 사진을 찍기위에 타이머를 맞춰 두었을때,
갑자기 저 귀여운 애가 렌즈 안으로 뛰어 들었단다!
밤과 별 이라는 사진! 내용인즉 점점 지구의 환경변화로 인해 밤이 사라지고 있다는 뭐 그런내용을
담고 있었다. 저 수많은 별들을 실제로 내눈으로 담는 날이 올려나.....
저기 귀여운 바다표범은 지금 얼음안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다. 귀엽지 않은가!!!
어떤 사진보다 가슴아팠던 사진!!... 저 엄마곰과 아기곰을 어쩌란 말인가요? ㅜㅜ
지구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아서 생긴 말도안되는 사건!
아이쿠 귀여워!!!!
보기엔 바다같지만 이곳은 소금평원이란다. 저기 왼쪽 아래에 두개의 바위처럼 생긴것이 차가 달리는
모습이다! 헉! 차가 달릴 수 있는 깊이의 소금평원!! 멋지지 않은가!
저 사진을 찍은 사진작가는 어느 잡지사의 편집장이라는데~ 혼자 여행을 다니면서 혼자의 힘으로
저렇게 멋진 사진을 찍는다고 한다. 저 사진도 동력 글라이더를 타고 찍은 사진이라고 !!!
새끼 코끼리 바다표범! 저 큼지막한 몸과 짧은 손으로 바닷속에서 그렇게 수영도 잘하고 먹이도
잘잡는다며!
환경,동물,사람,바다생물까지 정말 그림같고 멋진 사진들이 많았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사진들일 수도
있겠지만, 하나 하나의 사진안에서 작가들이 어떤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는지 많이 생각해 보고 느낄 수
마지막으로 나를 위해 작은 그림책을 만들어 준 햇살언뉘!!!! 집에와서 다시한번 천천히 보니
그렇게 감격스러울 수가 없더라. 꼭 그림책의 내용처럼 노력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