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vancouver_Today

2011. 1. 30. 16:23
9층 앤언니 친구 일리어? 세르비아 총각 (나보다 어림 ㅜㅜ)이 점심초대를 했다.
베티와 부부처럼 보이는군 으흐흐흐흐ㅡ흐

초대하면 뭐하나... 나는 꿀먹은 벙어리에 파스타만 쳐묵쳐묵! ㅜㅜ
완전 귀여운 베티와 일리어~~

일리어가 만들어 준 파스타~ 완전 맛있었음!!!! 하지만,,,나는 조용히 먹기만....
뭔가 말을 걸어야 할텐데...

디저트로 일 동생님이 주신 크레페? 나는 사실 달아서.....ㅜㅜ 눈치보며 먹었다.
한마디도 못하고 부끄러워하는 나에게 자기 페이스북 보여주며 천천히~사진구경 시켜줬다. 
아...고마워 ㅜㅜ  너 착한 청년이구나!
그제서야...She is.....? 뭐 이따구 소심한 질문을 해대는... 하찮은 나...ㅜㅜ

점심먹고 다운타운 구경~^^
완전 재밌는 울 룸메 세정언니~ 필히 얼굴 블러처리 해달라고 했는데, 우겨서 모자이크 했음....
(세정언니에게 나는 길들여지고 있음!!)

애교없는 딸을 대신해 우리아빠에게 아빠~~~♡ 라며 최강애교 보여주는 Betty!!ㅋㅋㅋ 
(아..귀여워 ~똥머리봐~//ㅂ//)

저녁으로 앤언니가 일하러 가기전에 만들어 놓은..김치볶음밥 먹으며, 일리어에게 잘 보이기 위해
캐릭커쳐 그렸다. (나는 계획적인 아이인가? ㅜㅜ )


그 옆에서 우선순위 기초영단어로 우아하게 독서를 즐겨주시는 세정언니.... 매력적이야...///ㅂ///

아무튼 나는 즐겁게 지내고 있다.
새로운 경험,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앞으로도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in vancouver_my home

2011. 1. 28. 13:58

 Barclay street  Vancover B.C. 
4층~ 화끈하고, 음식잘하는 ann 언니~ 귀여운 ann언니 동생 betty 
룸메이트 세정언니~ 완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