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온 멋쟁이 아줌마 나의 친구 Erika.
그녀가 독일로 돌아가기전 실비아 집에서 연 파티! 너무너무 즐거웠다.
오랜만에 나의 mom Adriana도 보고 맛난 음식도 먹고 마지막에는 다같이 춤도 추고 ! 절대 못잊을 추억!
아...벌써부터 Erika가 보고싶구나!! ㅜㅜ
지인분 차타고 가다가 안전벨트 착용 안했다고 딱지땠다.
뒷자석에 앉았는데.....TㅅT 아마 내가 허둥지둥 안전벨트 매려고 하는 모습을 경찰관이 본듯하다.
$165....한달안에 내면...20불 깎아 준다는데...순간 난 아무말도 못하고 완전 얼어있었다.
정말 아무말도 못했다. 아무말도!!! 그리도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후회'를 하고 있었다.
그래도 지인분께 피해가 안가서 천만다행이지만....아....165불...미쳤다.
또 어제 깜빡 잊고 집에 들고 온 알바하는 곳 창고 키도 부랴부랴 다시 가져다 주느라
오늘 부터 시작하는 튜터수업도 늦어버리고.....휴~ 오늘 I'm so sorry 만 정말 50번은 넘게 한거같다.
하루가 너무 너무 힘들고 정신이없었다. 정말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나쁜일 생겼으니 좋은일 생길꺼야'..오늘도 100번 넘게 주문 걸고 자야겠다.
I feel bad today of all days. today I wanna go back to my home. However i will be fine.
I believe.:) Cross my fingers to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