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바다 '별빛이 내린다'

2015. 5. 14. 13:42


잔디밭에 누워 밤하늘 바라보며 듣고싶은 음악~

현실은 '오늘 뭐먹지' 두 mc들이 맛난음식 먹고 감탄할때 듣는 음악~
여수 돼지국밥 먹고싶다.

근황

2015. 4. 29. 12:32

올해 내인생의 가장 큰 이벤트... 결혼준비를 하고있다.
메리지블루 인가 뭐시깽인가와 허례허식에 대한 거부감..여러가지의 결혼문제로 힘들어서 인지
편도 몸살감기로 2주를 앓았다.
엄마손에 이끌려 응급실까지..다녀온 뒤로 그동안 고민하고 걱정했던것들이 조금은 가벼워 진거 같다.
히스테리적인 나를 차분하게 기다려준 남자친구도 참 고맙다. (진짜 미친년처럼 소리질렀던게 생각난다 ㅜㅜ)
하나하나 미션클리어 하듯 준비를 하고있다. 마냥 재밌게 행복하게 준비할 줄 알았는데...
역시나 인생은 자기맘대로 되면 오히려 이상하다는걸 절실히 깨닫게 해준다.
이렇게 성장하는것인지....  천천히 하나씩 정리가 되가면... 곧 바다를 보며 멍때리고 있겠지.
빨리 그시간이 현실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