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2015. 2. 22. 19:47

'매너는 사람을 만든다'

킥애스+제임스본드를 재미나게 섞어논 영화~
ㅋㅋ 폭죽터질때의 희열이란....
의도인지는 몰라도 매우 잔인하게 사람을 죽이는데 피가 난자하지 않는다. 그래서 보기 수월했음~
(피가 난자한 좀비영화도 재미지게 보는 1인이라 상관은 없다만 ㅋㅋ) 
콜린퍼스의 멋진 수트발과 시원시원한 액션!! 완전 강추

지슬

2013. 3. 31. 16:44


속초에서 올라와서 친구들과 헤어진 뒤 너무너무 보고싶었던 '지슬' 이란 영화를 보게 되었다.
한편의 수묵화를 보는듯한 아름다운 제주 자연의 선...그리고 답답하고 무거웠던 마음......
엔딩크레딧 올라가는 마지막 까지 무거운 여운이 남아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좋은영화다. 내가 모르는 사실을 알려주었으니 영화속 정길의 눈동자가 잊혀지지 않는다. 

박혜진의 영화음악. 오멸감독 인터뷰 듣기
http://minicast.imbc.com/PodCast/pod.aspx?code=1000580100000100000

Jane Eyre 2011

2011. 9. 16. 13:11

BBC드라마 버전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영화포스터 보자 마자 기대감 상승! 역시 영화도 멋지네!!
하나하나 장면마다 너무 예뻐서 캡쳐를 안할 수가 있어야지! 흐흐 로체스터 아저씨는 아무래도 드라마
버전의 배우가 더 멋진듯하고! 영화에서 제인은 어디에서 많이 봤다 했더니 이상한 나라 앨리스에서
'앨리스' 였다. 왠지 기네스 펠트로의 분위기가 풍기는게 너무 예쁘다아!!
 

파수꾼_Bleak night 2010

2011. 6. 11. 16:07


우연히 라디오에서 듣고 기억하고 있다가, 보게된 영화.
원래 성장 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 영화 정말 좋구나. 뭔가 묵직 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그리고
새로운 얼굴들... 맘에드는 포스터 까지....
겉잡을수없이 나빠져만 가는 상황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는지 가늠조차 하지 못하는,
그런데 그 모든것들이 나로 인해 시작되었다는것... 그리고 '소통' 이라는 쉽지 않은.. 선택.
하지만 너무 늦어버린..모든건 때가 있다는 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 오랜만에 좋구나.
파수꾼 하니까. 호밀밭에 파수꾼 다시 읽어 봐야겠다.
지금 읽게 된다면 어떤 느낌이 들지 궁금하다.
영문책으로 읽어봐...? kkk 꿈깨시오!ㅋ

그리고 '이제훈' 멋쟁이 배우! 멋지구나! 연기도 잘하고 아하 멋져!

초능력자

2010. 9. 15. 01:20


11월 개봉! dvd 목록에 추가됨! 진지함...ㅋㅋ 완전 물떠놓고 기다려야지~ㅜㅜ빨리 개봉하여라
요즘 걱정이 많아서 인지 살짝 불면증 증세가.. 잘되겠지... 긍정적이게 생각하자! 아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