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닌

2010. 8. 26. 14:51


열정은 있지만 평범해....
씁슬하고 슬프구나. 
재작년쯤 홍대서점에 갔다가 표지가 맘에들어 구입한 만화책이 영화로 나왔구나......
일본영화는 참....만화에 충실하다... 주인공 싱크로율 100%구나. 
영화 포스터도 만화책 표지랑 똑같아! 굿! 보러가야지~

아저씨!

2010. 8. 16. 00:44


아저씨 보고왔다. 원빈...흠....진짜 잘생겼다. 멋지다. 이말밖에 안나옴....
영화내용은 검색하면 킹왕짱 글잘쓰는 블로거들이 많아서 굳이 쓰지않겠어!(비루한 글쓰기능력!)
암튼 원빈은 정말 눈물나도록 멋지고, 김새론어린이!! 내가 여행자 마지막 장면을 보며, 이 어린이
뭔가 심상치 않어! 정말 잘 자라 주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 에서도 그 건조하고 비밀스러운 표정이며 눈빛 저절로 감탄이 나왔다.!!
또다른 아저씨! 그.. 동남아 배우? 암튼 그 진하게 생긴아저씨도 진짜 멋지고,
어디서 많이 봤는데 왤케 낯익지? 하던 형사는 영화배우 김태우 동생이란다! 영화보고와서 검색하다가
오호호 하며 즐거워 했더랬다.

ost도 넘 좋아서 사실 노래랑 영화랑 너무 잘어울렸다. 엔딩 크레딧 올라갈때까지 듣고나왔다.
맨처음에는 외국곡인가 했는데... 매드 소울 차일드(Mad Soul Child)국내 그룹 이였다.

심플하니 사진도 맘에 든다.ㅋㅋ
형사 ost 이후에 직접 검색해서 찾아본것도 오랜만... 한동안 또 주구장창 무한반복해서 듣겠구나흐~
보너스로 원빈님 사진 몇장 올린다...(원빈님은 거울볼때마다 자기얼굴 보면서 무슨생각을 할까?)
갑자기 궁금해졌다..
그리고 노트북 모니터 살며시 비치는 내 얼굴을 보고 잠시 고개를 돌렸다. 이 더러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