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e bye Canada!

2012. 1. 25. 19:04


마지막으로 다운타운을 거닐다.. 역시 마지막까지 비가 주룩주룩 내렸지만 나쁘지 않았다.
기분이 담담하다. 슬프지도 않고....
1년 정말 너무 많은걸 얻었다. 고맙다 모든것이... 

eat!! eat!! eat!!

2012. 1. 24. 16:48

은민언니랑 하루종일 다운타운에서 먹고 마시고 먹고 마시고!! 
써리센트럴 앞에있는  PHO 진짜!! 쵝오! 국물짱 고기짱! 그리고 한국음식점에서 먹은 쌈 백반!! 
벤쿠버 다운타운은 ...한국이다.. 없는게 없다 최근에 횟집도 생겼음. ㅡㅡ;;
그리고 디저트! 캐나다 케익은 한국케익보다 진짜 맛도 없고 허술한데
True compaction에서 먹은 치즈케익은 진짜아 너무너무 맛있었다. 알고보니 유명한 곳이 였더군!! ㅋㅋㅋ
살은 계속 쪄가고 맛있는건 너무많고!! ㅜㅜ 슬퍼 

My graduation.

2011. 5. 5. 16:55


# My graduation party!!
울었다. 떠나는게 아쉬웠고, 짧지만 긴..시간 고민의 연속과 갈등 속에 사람은 사람으로 치유된다는 것.
그리고 모든일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것도 조금은 알게된것 같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처음으로 이곳에 온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이렇게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에 행복했다.

Frist time, I was all awkward and difficult but they always helped me.
I'll never forget my friends!! I remember your kind and they smile.
I was happy that they are. I hope, I'll meet my friends again. 
So ,good luck to them.
And.......

똘끼충만 나의 한국 친구들!!! 나랑 놀아줘서 고맙다!ㅋㅋㅋ


3개월 동안 잘 적응 할수 있도록 도와준 언니 베티!!! 고마워요~><

From arisa♡

2011. 4. 26. 13:48

 일본에서 온 아리사의 선물!! 완전 너무 감동받아서 코끗이 찌잉~~~
비도오고 안그래도 요즘 기분이 심란했는데, 소포 받으러 가는길이 얼마나 설레고 행복했는지.........^^

상자를 열어보니 일본 카레랑 라면, 내가 좋아하는 수면 제품들, 그런데 수건은 왜 보내준거니? 
아리사 0ㅅ0!! 흐흐 그래도 행복해!!

to penticton...

2011. 4. 15. 17:09


From Vancouver to Penticton....
I'm going to go Penticton on May first. Until now, thank for the Vancouver. ^^


많은 고민과 망설임이 있었다.

사실 지금도 내 결심이 옳은건지 .... 나 자신도 모르겠다. 이곳에서 더 많은 경험과 그리고,
또 다른 선택을 위해 처음 나를 따뜻하게 받아 준 벤쿠버를 떠나 작고 조용한 시골 마을로 간다.
영어가 목적이 아니 였다고 지금도 말하고 있는 나지만,  나의 또다른 선택을 위해, 그리고 욕심이 생겼기
때문에.... 좀더 나에게 맞는 환경으로 떠나기로 마음을 먹었다.
모든것이 쉽지 않았고, 힘들었으며,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었고, 그냥 다 버리고 또 한번 도망가고 싶었다.
이 복잡한 모든것들이 새로운 곳에 간다고 해도...달라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현재보다는 미래가 
더 나아질것이라고 믿는 나를 또한번 믿어보기로 했다.
Good luck!!! and Cheer up! JIOH ^^

그런데 막상 가려니까 벤쿠버...왜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많니!!!? ㅜㅜ 에이씨 가지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