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 Elizabeth Park

2011. 4. 12. 17:49


오후 6시... 캐나다는 썸머타임 중! 퀸엘리자베스 공원으로 고고고 



스탠리파크보다 작지만, 너무나 아름다웠다.
잔디밭에 앉아서 책읽고 이야기 나누는 외쿡인들이 얼마나 자연스럽고 예뻐보이는지...><


요즘 은영이의 매력에 빠지고 있는 1인~~ 아....귀여운 자식!!!


축구도하고, 사진도 찍고 아 이 여유로움...><




어딜가나 관광객은 넘쳐나는 구나~ ㅋㅋ


Sometime......My friend is leaving...kkk


그녀의 안경속에 어떻게든 들어가 보려고 하는 우리! ㅋㅋ

China Town

2011. 4. 7. 18:14


토요일!! 차이나 타운으로 갑니다. 
입구에서부터 마리화나 스맬이 풍깁니다. 역시 어둠의 도시 답군... 


하지만 건물들이 예뻐서 동수빡 아이폰으로 마구 찍어댑니다.
아이폰 4 나름 괜찮네요~  


아 빨강이 좋아~>< 역시나 특색있는 건물들 눈에띕니다~
 


응 나 왔어! 차이나 타운! 중국 따위 갈필요없어! 
 


아...신사동 Bye~Bye~ 예쁘고 예쁘다, 어머 저 색봐.. 어쩜좋아...저는 흥분게이지가 올라갑니다.
 


아.....차이나 타운 마음에 쏘옥 듭니다. >ㅂ<


하늘은 높고 날씨도 좋고 중국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으로 향합니다.
 




아......좋아 차이나 타운.
 


요즘 화려한 컬러가 좋습니다.
 


아이쿠 판다~ 재작년 한자캐릭터 미친듯이 만들었던 때가 잠시 스칩니다. 그뒤로 징그럽게 보입니다.
 



토요일 2시 같이 가기로 했던 맴버들이 친구들을 데리고 오는 바람에 나는 순간 가이드의 자세로
구경해야만 했다. 단체로 다니는건 역시나 피곤하고 예민해 진다.
나중에 꼬옥 혼자 친구랑 둘이 오자고 다짐했다.
그때는 지금 지르기 일보직전인 소니 NEX와 함께 >< 하지만...과연 내가 지를까? ㅜㅜ

Book store

2011. 4. 3. 18:16


카메라가 고장난 뒤로 룸메언니 카메라를 빌린다. 요즘 똑딱이는 예전보다 훨씬 좋아지고
사진도 잘나오지만, 역시나.....무거웠지만 손에 익은 내카메라가 그리웠다.
오기 전 사고싶었던 카메라가 있어 내심 '이놈의 카메라는 언제쯤 망가지나' 라고 생각 했던게 이렇게
현실로 다가올 줄이야. 쩝...미안하다... 지돌아(카메라 이름이였음.)
아무튼 수업끝나고 서점가서 디자인 잡지 실컨 보고왔다. (이렇게 몰래 찍을때는 똑딱이가 쵝오 ㅋ) 


'누나 어디에요!' 핸드폰이 없는 성찬이는 항상 누군가의 핸드폰를 빌려서 약간은 순진하다 못해 
멍한 사투리로 내가 있는곳을 묻는다. ㅋㅋ
새로 사귄 형과 함께 서점에 찾아와서는 잡지보면서 몰래몰래 사진찍고 있는 내옆에 털썩 앉길래
그리고 공부하길래 찰칵! 사진찍어줬다. 
열심히 공부하는 동생들을 보면 내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뭐 그렇다. 

니들 부모님이 이 사진 보시면 좋아하시겠다. 앗 엄마 보고싶어 ㅜㅜ 집에가서 페이스타임 해야지~

Gastown

2011. 4. 3. 17:50


게스타운....집에서도 가깝고,,,거리도 예뻐서 자주 가는 곳!
여전히 감정소모가 많은 나로써는
새로운 인연들을 많이 만나게 되서 즐겁고 행복하지만, 가끔씩은 지치고 힘들다.
이별에 대해 무덤덤해지고 있는 내가 낯설게 느껴져서 겁이 나기도 한다.
그러고 보면 나와 오랜시간을 함께했던 친구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이렇게 하나씩 배워가는구나.

$1.25 NOTE

2011. 3. 29. 13:51

내가 이따위 노트를 무려 $1.25 에 사야되는거야 ㅜㅜ 여긴 왜 문방구 따위는 없는거야!
노트를 고를 수 있는 곳이라고는 달러샵이랑. 도서관 앞  조그만 상점!
도서관 상점은 질좋은 한국 제품이 들어와 있긴한데  한권에 $5!!!
뭐니? 도데체...집앞 초등학교 문방구에서 1000원에 팔던거 여기서 5000원 넘게 주고 사야되!!!
캐릭터 지우개 1000원... 젠장...말 다했네.
그나마 달러샵에서 산 노트 이건 뭐...개나줘버려! ㅜㅜ 
재영언니가 사준 노트는 정말 아까워서 한장한장 쓰고 있고. 현진언니가 준 노트 다 못가져온걸..
땅을 치며 후회 하고 있는 중!!! 이 놈의 나라가 나를 자꾸 향수병 돋게 만드는 구나.... 돌아갈까?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