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3주째...

2015. 8. 18. 12:46

새벽에 출근하는 신랑, 사과우유주스 갈아주고 저녁에 보자며 인사하고
바로 누웠는데 어제 밤에 눅눅했던 이불냄새가 생각나 세탁기에 넣고 돌렸다.
그리고 다시 자다 출근준비시간에 맞춰 일어나 씻고 화장하고 이불널고 전입신고 하러 주민센터 고고

최근에 후회 없이 지른 리코GR을 들고 주민센터 가는길 동네사진을 마구마구 찍었다.
역시나 후회없는 선택이로다~

그리고 바로 출근~ 
결혼 후 얻게된 고민거리와 앞으로의 삶에대한 생각들... 별일없길 바라는 삶....
그렇게 흘러가고 있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