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okyo 02_odaiba

2010. 10. 15. 23:10
오하요~ 둘째날 아침! 숙소 근처 어느집 창문에  스모큐피가 아침인사를 했다. 
집주인 센스가 아주 굿이구나~
둘째날 오다이바로 갑니다!  신바시역 도착!
수상버스+유리카모메 패스(900엔!)로 유리카모메를 타고 히노데 역으로~ 
히노데역에서 내려 수상버스를 타러 고고!! 
(찾기도 쉽고 날씨는 덥고! 분명 9월말이였는데 한여름 날씨! )

수상버스타러 가는 길~ 우리는 정말 신났다구요~^^ (타쿠님이 필카로 찍어주심!ㅋㅋ)
킁킁 물비린내가 진동하고 물도 더럽지만~  이런것 따윈 1초만에 사라져 주시고
저멀리  우리가 탈 노랑이 수상버스~뭔가 올드했지만 나름 운치도 있고 나도 모르게 달려가고 
있었지 뭐야 ~ㅋ
안녕안녕~ 히노데역!  아이쿠 시원해~^0^/  (그나저나 저 꾸정물....)
저멀리 일본에 다시 오면 꼬옥 타보겠다는 관람차도 보이고~ 
실컨 구경했겠다~ 수상버스 1층으로 내려가니 ~ 사람도 없고 에어컨도 빵빵 

선상위의 윰♥!  1층에서 꽃받침놀이도 하고~뭐 아무튼 쒼나!!!
빅사이트에 도착하자마자 다시 유리카모메를 타고 비너스포트,아쿠아시티,덱스토쿄비치,팔레트타운
신나게 돌아다녔다~ 아 또가고싶어!!!!

비너스포트에서 운좋게 브라이스 전시회를 볼 수 있었다~ 하나하나 너무 예뻐서 눈이 즐거웠던~
 >ㅂ<
드디어 오다이바 관람차를 탔다. 그 감동이란! ㅜㅜ으허허
안내해주시던 한국인 알바생이 얼마나 반갑던지~ 한번타는데 900엔이라는 거금이 들었지만 
너무 행복했다~ 같이 타준 윰짱에게 완전 무한감사~ㅋㅋ

멀리서 도쿄타워도 보이고  야경이 정말 멋졌지만 찍은 사진들이 미친수전증으로 죄다 흔들려서~ 
올리지않겠음! 관람차를 타고 오락실에서 북치는 게임도하고 타코야끼도 먹고 두번째날도 정말 알차게 
놀았다~ 얏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