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East Village
2012. 2. 10. 13:07
ZAIYA에 자리가 없어 가츠돈을 들고 뉴욕퍼블릭 도서관 앞 테이블에서 맛있게 먹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밥은 거의 다 남겼다. 혼자먹어도 부끄럽지 않는 이유는 주위에 나같은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하하하하 나 또 불쌍해? 아무튼 오늘은 East village로 GOGO!!
자유로운 히피들의 거리 East village! 맨처음에는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도 많고, 거리도 살짝 어수선하고 사람들도 히스패닉계쪽이 많아서 살짝 겁이났다. 하지만 너무 다양하고 예쁜 빈티지 샵들이 많아 눈도 즐겁고 한시간정도 구경하다보니 요리조리 작은 빈티지샵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캐나다에서 컨자이먼트 스토어 라던지 중고물품 파는 가게에 한동안 빠져있어서 하루에 한번씩은 꼬옥 구경갔었는데...이스트빌리지야 말로 천국이구나! 그런데 살짝 가격이 높은점이 아쉬웠다. 역시 펜틱턴의 빈티지 샵이 쵝오야!! 하하 골목마다 너무 특색있고 다양한 샵들이 많아 오늘도 미친듯이 찰칵찰칵 거렸다. 이트트 빌리지의 매력이 빠져 봅시다 밑에 더보기 클릭!!
키엘 1호점에 갔다. 오호 이곳이 처음생긴 곳이란 말이지 하며..사진을 찍어대니 매장점원이 찍으면 안된다며 나를 제지한다. 앗 물어보고 찍는건데 하며 사진기를 집어 넣으려고 하니 점원이 갑자기 매장안에 전시되어 있는 오토바이는 찍어도 된다며.. 직접 안내도 해주고 너가 원한다면 천장에 매달려 있는 비행기도 찍으라고 한다. Can I? 라고 제차 물었더니 너가 원하면 찍어!! 뭥미! ㅋㅋㅋ 무한도전에 나왔던 Think coffee shop도 가봤다. 안에 들어가 아이스티 한잔 시키고 앉아 있노라니...뉴욕커는 개나줘버려!! 완전 나만 광관객인것 같아서.. 어색어색!! 대부분 뉴욕대 학생들인것 같았다. 다들 앉아서 열심히 컴퓨터도 하고 시끄럽게 담소도 나누고~ㅋㅋ 나는 계속 멍때리다가 밖으로 나와 Strand book store로 책보러 갔다. 만화책 하나 5불에 건졌음! 꺄아 지금까지 계속 걷다가 오늘 처음으로 지하철을 탔는데...정말 한국지하철이 최고인것 같다!! 정말로! 곧 무너질것 같고 내옆으로 쥐가 몇마리 지나가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은 뉴욕지하철!! ㅜㅜ
자유로운 히피들의 거리 East village! 맨처음에는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도 많고, 거리도 살짝 어수선하고 사람들도 히스패닉계쪽이 많아서 살짝 겁이났다. 하지만 너무 다양하고 예쁜 빈티지 샵들이 많아 눈도 즐겁고 한시간정도 구경하다보니 요리조리 작은 빈티지샵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캐나다에서 컨자이먼트 스토어 라던지 중고물품 파는 가게에 한동안 빠져있어서 하루에 한번씩은 꼬옥 구경갔었는데...이스트빌리지야 말로 천국이구나! 그런데 살짝 가격이 높은점이 아쉬웠다. 역시 펜틱턴의 빈티지 샵이 쵝오야!! 하하 골목마다 너무 특색있고 다양한 샵들이 많아 오늘도 미친듯이 찰칵찰칵 거렸다. 이트트 빌리지의 매력이 빠져 봅시다 밑에 더보기 클릭!!
키엘 1호점에 갔다. 오호 이곳이 처음생긴 곳이란 말이지 하며..사진을 찍어대니 매장점원이 찍으면 안된다며 나를 제지한다. 앗 물어보고 찍는건데 하며 사진기를 집어 넣으려고 하니 점원이 갑자기 매장안에 전시되어 있는 오토바이는 찍어도 된다며.. 직접 안내도 해주고 너가 원한다면 천장에 매달려 있는 비행기도 찍으라고 한다. Can I? 라고 제차 물었더니 너가 원하면 찍어!! 뭥미! ㅋㅋㅋ 무한도전에 나왔던 Think coffee shop도 가봤다. 안에 들어가 아이스티 한잔 시키고 앉아 있노라니...뉴욕커는 개나줘버려!! 완전 나만 광관객인것 같아서.. 어색어색!! 대부분 뉴욕대 학생들인것 같았다. 다들 앉아서 열심히 컴퓨터도 하고 시끄럽게 담소도 나누고~ㅋㅋ 나는 계속 멍때리다가 밖으로 나와 Strand book store로 책보러 갔다. 만화책 하나 5불에 건졌음! 꺄아 지금까지 계속 걷다가 오늘 처음으로 지하철을 탔는데...정말 한국지하철이 최고인것 같다!! 정말로! 곧 무너질것 같고 내옆으로 쥐가 몇마리 지나가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은 뉴욕지하철!! ㅜㅜ